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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의 주중 3차전을 앞둔 6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선수들의 타격 훈련 돌입에 앞서 수베로 감독이 타석에 들어섰다.
번트 타구를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며 베팅볼을 요리하는 수베로 감독의 모습에 선수들은 '와~' 하는 감탄사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냈다.
기습 번트에 이어 달려 나가는 동작까지 완벽하게 보여준 수베로 감독은 '나처럼 하면 다 세이프야~' 하는 제스쳐를 취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현장에서 함께 뛰고 달리는 수베로 감독 훈련법이 이글스 훈련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대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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