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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가노 토모유키가 한달만에 1군에 돌아온다.
요미우리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최근 선발 투수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에이스' 스가노가 복귀한다면 마운드가 더 탄탄해질 수 있다.
한편 지난 시즌 종료 후 요미우리 구단의 동의 하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스가노는 여러 구단의 오퍼에도 결국 계약을 하지 않고 포스팅을 마쳤다. 요미우리에 다시 복귀하면서 연봉 8억엔(약 81억원)이라는 계약 당시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연봉에 사인을 했다. 계약 직후 다나카 마사히로가 친정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복귀하면서 연봉 9억원에 계약하며 스가노의 기록은 깨졌지만, 요미우리가 그만큼 공을 들인 '에이스'의 복귀는 환영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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