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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경기 도중 팀 동료와 충돌했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된 그는 다행히 뇌진탕 증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충돌을 하면서도 곧바로 공을 3루수 매니 마차도에게 송구했고, 이후 더블 플레이로 이어졌다. 한참동안 통증을 호소하던 김하성은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경기 종료 후 'MLB.com'의 AJ 카사벨 기자는 SNS를 통해 "김하성이 뇌진탕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팜은 턱을 꿰맸다고 한다. 팀이 시카고 원정을 마치고 샌디에이고로 복귀하면 턱 CT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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