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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부상병동이 된 KIA 타이거즈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내야수 류지혁의 복귀 시점이다.
"나지완과 류지혁의 정확한 복귀 시점은 단정지을 수 없다. 다만 나지완보다 류지혁이 조금 빠를 것이다. 둘 다 기술훈련에 들어가긴 했다. 류지혁은 내일 라이브 배팅에 돌입한다. 통증이 전혀 없었고 9일 라이브 배팅까지 잘 진행된다면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나지완은 이제 티 배팅을 시작했고, 라이브 후 이상없다면 1군에 부를 것이다."
류지혁은 올 시즌 타율 2할5푼9리, 21안타 8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개막 이후 주전 3루수로 뛰다 나지완의 좌익수 공백을 프레스턴 터커가 메우면서 1루수로 중용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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