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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이용찬의 구속이 144㎞까지 찍혔다.
아직 1군 콜업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이용찬의 구위에 대해선 합격점을 내린 상황이고 현재 체크하고 있는 부분은 팔꿈치 상태다. 따라서 이날 결과 보다는 던진 이후 팔꿈치의 상태 변화에 더 집중하고 있다.
이 감독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퓨처스리그에서 한번 더 등판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 등판까지 상태를 본 뒤에 본격적으로 1군 콜업 시기를 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이미 이용찬의 쓰임새에 대해 중간계투라고 못박았다. 아직 팔꿈치에 대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 중간 계투라고 해도 연투는 어려운 상황. 최근 NC 불펜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용찬이 연투가 되지 않더라도 팀에 필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NC 유니폼을 입은 이용찬의 첫 1군 등판은 언제가 될까. 한차례 더 등판 뒤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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