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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이 야마구치 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입단 계약을 했지만, 그는 지난해 토론토에서 17경기에 등판해 2승4패 평균자책점 8.06으로 매우 부진했다. 결국 1년만인 올해 2월 토론토에서 방출됐고,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한번도 빅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
야마구치가 실패 이후 지난 5일 일본으로 귀국해 요미우리와 협상을 진행해왔고, 구단이 이를 공식 발표하면서 그는 조만간 선수단 합류 시기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연봉 등 세부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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