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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선발진 부상 공백으로 신음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싼 몸값에 주목하고 있다. '보이드는 2022년까지 650만 달러란 저렴한 계약을 해 카디널스 페이롤이나 톱 유망주 유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분석했다.
'보이드는 비록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고, 장타를 많이 허용(2019년 39피홈런)하는데다 최근 7년 간 평균자책점 4.39 이하로 던진 적이 없다'는 단점을 지적하면서도 '비싼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란 점에서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 슈어저나 그레이보다 모젤리악 사장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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