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100홀드를 달성한 김상수에게 '축하'와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타선에서는 1회 제이미 로맥이 스리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3-3으로 맞선 6회 최지훈의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SSG 김원형 감독은 "1회초 로맥의 3점 홈런이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라며 "(김)정빈이가 대체선발로서 4이닝 3실점으로 자기 역할을 해줬고 이후 불펜투수들이 잘 막아줬기 때문에 (최)지훈이 결승홈런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김원형 감독은 "이번주 힘든 원정경기를 두번의 위닝시리즈로 만들어준 선수단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멀리까지 내려와서 선수단을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