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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BO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싹쓸이를 하고 있다. 21일 KBO가 발표한 중간집계 결과 삼성은 드림 올스타에서 총 12개 포지션 중 외야수 1명만 제외하고 11개 포지션에서 1등을 달리고 있다.
한신은 올시즌 40승2무21패로 센트럴리그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인 요미우리와도 6게임 차이를 내면서 독주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올스타 투표에도 반영된 것이다.
퍼시픽리그에서는 고른 편이다. 세이부 라이온즈가 4명이 1위를 달리고 있고, 지바롯데 마린스와 소프트뱅크 호크스, 오릭스 버팔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각각 2명씩 이름을 올렸다. 꼴찌에 머물고 있는 니혼햄 파이터스만이 1위가 없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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