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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도미니카공화국이 베네수엘라를 꺾고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프란시스코는 1회초 선제 1타점 적시타를 쳤고, 3-4로 뒤진 5회초 1사 만루서 2타점 역전 좌전안타를 쳤고, 5-6으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서 좌월 역전 투런포를 쳤다. 이어 5번 요한 미에세스와 6번 디에고 고리스가 연속 솔로포를 치면서 단숨에 9-6으로 점수차를 벌였다. 이후 2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뽑은 도미니카공화국은 10-6으로 앞섰고, 이후 실점을 줄이며 10대7의 승리를 완성했다.
베네수엘라는 1회부터 7회까지 매이닝 1점씩을 뽑았다. 홈런을 무려 6개나 쳤지만 모두 솔로포에 그쳤고 결국 역전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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