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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고의 사구로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던 알렉 마노아가 자신의 징계를 받아들였다.
MLB 사무국은 23일 마노아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금액은 비공개인 벌금을 부과했고, 찰리 몬토요 감독에게는 관리 책임을 물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몬토요 감독은 징계를 이미 소화했다.
마노아는 "고의적인 사구가 아니었다"며 징계 직후 항소 의지를 드러냈었다. 하지만 나흘만인 27일 자신의 징계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는 항소 기간 동안에도 선발 등판을 했다. 26일 볼티모어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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