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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우천 지연과 중단 끝에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매니 마차도가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샌디에이고 타선이 침묵했다.
2회말 필라델피아가 곧바로 동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브라이스 하퍼의 솔로 홈런에 이어 1아웃 이후 라이스 호스킨스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졌다. 순식간에 2-2.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팀의 공격은 다시 잠잠해졌다. 다르빗슈는 6이닝 6안타(2홈런) 8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샌디에이고 김하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결장했다. 7월들어 치른 3경기에서 3연속 선발 제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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