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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사상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상황,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 아쉬웠다.
취재를 하면서 기자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던 장면이 있었다. 김재호가 두 자녀를 데리고 그라운드에 나온것..
훈련을 하는 선수는 물론이고 두 명의 어린이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두 아이와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된 상황이다. KBO 코로나 매뉴얼에 따라 선수단의 훈련에 외부인이 있으면 안된다.
취재진, 방송사 중계인원 등 그 누구도 그라운드에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이고 선수단과의 접촉도 최대한 피한다.
한편, KBO리그는 이날(18일) 휴식기 동안 적용될 방역 수칙을 추가 발표했다.
4단계 상황에는 구단 지정 장소에서만 선수 개별 및 단체 훈련 진행할 수 있으며 실내외 훈련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 하지만 연습 및 공식 경기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예외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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