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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팔이 문제가 아니라 등쪽이 문제였다.
수아레즈는 지난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8-0으로 앞선 상황에서 2회까지 던진 뒤 3회에 갑자기 이상영으로 교체됐다. 당시엔 왼팔꿈치 내회전근이 타이트하다고 해 보호차원에서 교체를 했었다. 류 감독은 수아레즈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열흘 뒤 등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2주간 휴식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수아레즈의 복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즈는 올시즌 19경기에 등판해 8승2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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