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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피츠버그는 당장 계약에 관련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메이저리그 전망이 어두웠지만, 이번에는 피츠버그가 다가갔다. 피츠버그에서 쓰쓰고는 완벽하게 달라졌다. 이적 후 나선 19경기에서 홈런 7방을 날리는 등 OPS(장타율+출루율)가 1.124에 달했다.
최근 타격 페이스는 더욱 대단하다. 5일과 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잇달아 홈런을 날렸다. 아울러 이적 후 친 12개의 안타 중 11개가 장타로 이 중 7개가 홈런이다. 또한 이적 후 42타수만에 7홈런을 친 건 피츠버그 구단 최초다. 쓰쓰고는 "미국과 일본의 타이밍 차이에 적응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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