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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몽고메리에 대해 자체징계를 내렸다. 벌금 300만원이다.
몽고메리는 구단을 통해 사과문도 전달했다.
몽고메리는 "삼성 라이온즈 마이크 몽고메리 입니다. 지난 10일 경기 중 일어난 저의 불찰로 인해 2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 징계를 받았습니다. KBO리그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며 머리를 숙였다.
또 "징계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그리고 감정적으로 저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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