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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잠긴 창원NC파크, 타임랩스로 본 그라운드 물빼기 작업[창원 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9-17 16:47 | 최종수정 2021-09-17 16:47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물기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창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며 전날부터 창원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이날 17일 오후 3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LG와 NC 더블헤더 1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오후 3시경 비가 그치자 그라운드 정비 작업이 빠르게 시작됐다.

계속 비가 내렸던 탓에 빗물이 많이 고여 있었고 그라운드 정비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방수포 위에 고여있던 빗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NC 직원들까지 가세하며 많은 인원이 외야에 나와 스펀지를 들고 물 빼기에 나섰다.

작업이 진행되는 사이, 비구름이 사라지고 해가 뜨기 시작했고 비 예보는 사라졌다.

많은 이들의 노력 끝에 작업은 물기 제거 작업은 마무리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인 더블헤더 2차전 경기는 예정대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물기 제거 작업이 펼쳐지는 창원 NC 파크의 모습을 타임랩스로 영상에 담았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물기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물기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가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구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물기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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