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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지난해 FA 시장에서 큰손 노릇을 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 겨울에도 화끈하게 돈 보따리를 풀 전망이다.
일각에선 샌디에이고가 내년 시즌 토미존 수술을 마치고 복귀하는 마이크 클레빈저 등을 고려할 때 굳이 FA 투수 영입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뛰어난 타자를 데리고 있는데다 지난 겨울 보강에 신경쓰면서 몸집을 불린 샌디에이고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투자 쪽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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