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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통증이 있을텐데…."
홍 감독은 "8월에 있었던 근막 통증이 재발했다"면서 "대구에서부터 좋지 않았는데 공던지는 것에 불편함을 많이 느껴서 지명타자로 냈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이정후가 출전을 강행하는 상황. 홍 감독은 "대구에서도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쉬는게 좋다고 했는데 이정후가 칠 수 있다고 했다"며 "칠 때도 통증이 있지 있을텐데…. 치는데 지장이 없다고 본인이 계속 얘기해서 지명타자로 냈다"고 설명했다.
키움은 이날 이용규(우익수)-김혜성(2루수)-이정후(지명타자)-박병호(1루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예진원(중견수)-변상권(좌익수)-신준우(유격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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