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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24일 오전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서울 SOS 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김혜성은 "선수단이 뜻을 모아 8년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선수들에게도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만큼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져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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