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가 3일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됐다. 류현진이 몸을 풀고 있다. 거제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2.02.0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화 이글스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화는 6일 추가 확진자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일 코로나19에 확진된 A선수의 룸메이트였던 B선수가 5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B선수는 지난 3일 A선수의 인후통 증세 직후 격리 대기했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4일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B 선수는 외부 별도의 장소에서 격리 조치 중이고, 구단은 향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한화의 나머지 선수들은 6일 정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