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김지찬을 향한 허삼영 감독의 믿음은 굳건했다.
김지찬도 허 감독의 결정에 화답하고 있다. 시범경기에서 업그레이드된 타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4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4푼4리(9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허 감독은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2022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지찬은 2년간 팀에서 좋은 역할을 했다. 수비 안정감, 공격력 등 여러 지표가 가장 좋기 때문에 현재까지 가장 주전에 근접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