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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에 또다시 코로나19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2군리그 경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12일부터 열리는 이스턴리그 세이부 라이온즈-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3연전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유는 DeNA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기 때문이다. NPB는 DeNA 선수 11명과 스태프를 포함 해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BO리그도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일주일간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선수 구성에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경기에도 연관이 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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