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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T 위즈전 도중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교체된 류지혁(KIA 타이거즈)이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병원 검진 결과 타박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멍이 심하게 들었다. 내일까지 상태를 체크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류지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30경기 타율 3할2푼9리(85타수 28안타), 2홈런 1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37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백업으로 출발했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뛰어난 타격감과 수비를 선보여왔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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