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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라이언 카펜터의 퇴출을 결정한 한화 이글스가 닉 킹험과도 결별했다.
킹험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2.76으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오른쪽 팔뚝 통증이 발생했고, 지난 4월 22일 이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화는 카펜터의 퇴출 뒤 킹험의 상태를 지켜보는 쪽을 택했으나, 통증 재발 소식에 결국 결단을 내렸다.
킹험의 대체 선수도 곧 윤곽이 드러날 전망. 최근 미국 현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한 한화는 카펜터의 대체 외인으로 예프리 라미레즈와 계약한 상태다. 앞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킹험의 대체 선수도 곧 확정 지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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