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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구상보다 당장 한화전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WBC는 준비할 시간이 충분한 '먼 일'이다. 당장 페넌트 레이스 순위 경쟁을 해야 한다.
후반기 첫 원정 3연전 상대가 까다로운 한화다. 이 감독은 "먼저 한화전 5연패를 끊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웃었다.
이 감독은 "이상하게 한화전에선 경기가 잘 안 풀렸다. 다른 팀과 경기 땐 고전했던 선수들이 우리를 만나면 펄펄 날더라"고 웃었다.
이 감독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주말 한화와 3연전이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