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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하루를 쉰다.
이날은 수아레즈 선발 경기. 지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을 이끈 예비역 유망주 이병헌이 호흡을 맞춘다. 하지만 강민호의 컨디션이 정상이었다면 지명타자로 출전할 수 있었다.
강민호는 앞선 한화전 2경기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이날 한화 선발은 KBO 데뷔전을 치르는 리카르도 산체스. 좌완 투수라 강민호의 한방에 부담을 느낄 수 있었다. 김태군이 강민호 대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