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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단 2경기만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FA 영입 투수 원종현이 1군에 돌아온다.
원종현은 키움이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외부 FA다.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해주기를 바랐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원종현은 지난 4월 5일 팔 근육 부상으로 말소됐고, 이후 한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 훈련 과정을 거쳤다.
퓨처스에서 한 경기를 던진 원종현은 곧바로 1군 콜업을 준비했다. 지난 17일 NC 다이노스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2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