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16년 만에 인천에서 '별들의 축제' 열린다…허구연 총재 인천 방문 직접 발표 [공식발표]

이종서 기자

기사입력 2024-03-26 18:48


16년 만에 인천에서 '별들의 축제' 열린다…허구연 총재 인천 방문 직접…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경기, 경기 전 2024 KBO 올스타전 개최지 발표 행사가 진행됐다. 허구연 총재가 올스타전 개최지를 발표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6/

16년 만에 인천에서 '별들의 축제' 열린다…허구연 총재 인천 방문 직접…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경기, 경기 전 2024 KBO 올스타전 개최지 발표 행사가 진행됐다. 허구연 총재가 올스타전 개최지를 발표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6/

16년 만에 인천에서 '별들의 축제' 열린다…허구연 총재 인천 방문 직접…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경기, 경기 전 2024 KBO 올스타전 개최지 발표 행사가 진행됐다. 허구연 총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6/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2024년 올스타전 개최지는 인천이었다.

허구연 KBO 총재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해 2024시즌 올스타전의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

허 총재는 이날 한화와 SSG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 총재와 더불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야구 팬 앞에서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

올스타전 인천 개최는 2008년 이후 16년 만. SSG 랜더스 창단 이후에는 첫 홈구장 올스타전이다.

인천에서는 네 번째로 열리는 올스타전이다. 이 중 3연전으로 치러진 올스타전이었던 1984년에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SSG랜더스필드(문학구장)이 아닌 중구 도원동에 있는 숭의야구장에서 열렸다.


16년 만에 인천에서 '별들의 축제' 열린다…허구연 총재 인천 방문 직접…
2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의 경기, 경기 전 2024 KBO 올스타전 개최지 발표 행사가 진행됐다. 허구연 총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3.26/
KBO는 "올해 올스타전은 인천 야구도입 120주년을 맞이하여 리그 축제에서 한걸음 나아가 도시 브랜드 및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한 지역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KBO는 올해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클리닝타임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시즌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