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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송명기는 지난달 애지중지 기른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이런 송명기가 또 한 번 의미 있는 선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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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준비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건 프로의 의무. 하지만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본보기가 되는 것도 프로 선수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 아직 프로 6년차에 불과한 어린 투수지만, 송명기는 프로의 진정한 자세를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