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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프로야구 서울 연고구단인 LG트윈스와 교육 취약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꿈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9일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새꿈 더하기(+)'시리즈 '우리 함께 무대로' 사업을 통해 교육취약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LG트윈스와의 협업은'새꿈 더하기(+)'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새꿈 더하기(+)' 시리즈를 통해 문화예술(우리금융미래재단), 스포츠(LG트윈스), 문화예술 가족 프로그램(서울시) 등 다양한 분야와 민간기관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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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새꿈 그라운드'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프로그램'의 확장인 '새꿈 더하기(+)' 시리즈 중 하나로 교육취약학생 등의 스트레스 해소·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협동심 함양을 위해 LG트윈스 야구단과 연계, 야구 경기관람 및 진로교육(찾아가는 야구교실, 치어리딩스쿨) 등 스포츠 분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