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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야수 최형우의 KBO 역대 4번째 2500안타 달성 시상식을 19일 광주 KT 위즈전에 앞서 개최했다.
한편 내야수 오선우와 투수 정해영은 구단 5월 MVP를 수상했다. 시상식은 모두 19일 광주 KT전에 앞서 진행됐다.
오선우는 서울프라임365치과에서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은 서울프라임365치과 양현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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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은 지난달 12경기에 등판해 14이닝을 투구하며 7세이브 15탈삼진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했다. 또한 정해영은 지난달 13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리며 최연소(23세 8개월 20일) 5년 연속 1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고, 17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 개인 통산 133세이브를 올리며 타이거즈 프렌차이즈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시상은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시상식에 앞서 KIA 타이거즈 심재학 단장, 설진규 지원실장,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역 소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광주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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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