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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대구 라팍을 찾은 한화 김경문 감독에게 인사를 했다.
한화는 올 시즌 43승 1무 29패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2위 LG에 1.5경기 차 1위다. 25일 선발로 나서는 와이스는 올 시즌 15경기에 선발 출전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전날 최원태에서 외국인 에이스 후라도로 변경됐다. 후라도는 올 시즌 15경기 선발 출전해 6승 6패를 기록 중이다.
한화는 KT에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고 삼성은 최근 경기 3연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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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라팍 더그아웃에 등장하자 삼성 박진만 감독이 명장 감독을 찾아 인사를 드렸다. 박진만 감독을 발견한 김경문 감독도 반갑게 맞이했다.
삼성은 지난해 모두의 예상을 깨고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2년 연속 가을야구에 도전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까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한화도 올 시즌 가을야구는 물론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한화의 마지막 가을야구는 2018시즌이었다. 한화의 마지막 우승은 26년 전인 199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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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었다. 올 시즌에는 반드시 가을야구에 팬들을 초대하겠다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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