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가 열린 29일 시즌 1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고척 스카이돔 개장 후 시즌 최다 매진이다.
키움 구단은 '오후 3시7분 기준 1만6000석 전 좌석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고척스카이돔 한 시즌 최다 매진은 지난해 달성한 15차례였다. 전반기도 마치기 전에 신기록을 세운 만큼 신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상하기 어렵다. 한편, 키움히어로즈 한 시즌 최다 매진은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쓰던 지난 2012시즌의 17차례였다. 키움은 이날까지 53만9889명의 홈 관중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