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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웃었다' 박세웅, 감격의 첫 승…롯데, KIA 잡고 2연패 탈출 [부산 리뷰]

롯데 박세웅.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 박세웅.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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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31)이 7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7대3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14승1무20패를 기록했다. KIA는 17승1무19패.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준우(지명타자)-윤동희(우익수)-전민재(유격수)-손호영(3루수)-손성빈(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우익수)-김선빈(지명타자)-김도영(3루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호령(중견수)-제리드 데일(2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최근 흐름이 좋지 않았던 두 투수가 선발로 맞붙었다. 롯데 박세웅은 올 시즌 6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했다. KIA 이의리는 7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8.53의 성적을 남겼다.

희비가 명확하게 엇갈렸다. 박세웅은 반등에 성공했다. 6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4타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승리가 없던 박세웅은 7번째 등판에서 첫 승을 품었다. 반면, 이의리는 2⅔이닝 4안타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1회초 KIA가 점수를 내면서 앞선 2경기 승리 흐름을 이어갔다. 1사 후 박상준과 김선빈이 연속 안타를 쳤고, 김도영의 적시 2루타가 나왔다. 이후 아데를린의 희생플라이로 2-0.

2회말부터 롯데의 반격이 시작됐다. 1사 후 윤동희의 볼넷과 전민재의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손호영의 땅볼로 한 점을 따라갔다.

3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황성빈의 볼넷에 이어 고승민의 적시 3루타가 나왔다. 이후 레이예스의 내야 안타로 3-2로 리드를 가지고 왔고, 상대 폭투와 볼넷, 전민재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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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롯데가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사 후 나승엽의 2루타와 전준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한 롯데는 윤동희의 2루타와 전민재의 몸 맞는 공으로 만루로 찬스를 이어갔다. 손호영 타석에서 대타로 낸 노진혁이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 득점에 성공한 롯데는 손성빈의 적시타로 7-2를 만들었다.

7회초 KIA는 2사 후 김규성의 볼넷과 박재현의 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한승연이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9회초 마지막 찬스를 잡았다. 선두타자 나성범이 볼넷을 얻어냈고, 한준수의 2루타가 이어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와 한 차례 흐름을 끊었지만, 김규성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한 점을 따라갔다.

롯데는 박세웅에 이어 정철원(⅔이닝 무실점)-정현수(0이닝 무실점)-박정민(1⅓이닝 무실점)-최준용(1이닝 1실점)이 차례로 올라와 팀 승리를 지켜냈다.

KIA는 이의리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김태형(1⅔이닝 3실점)-한재승(⅔이닝 무실점)-최지민(2이닝 무실점)-이형범(1이닝 무실점)이 등판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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