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퓨처스 등판도, 신무기도 필요없다" 예비 신인왕 애지중지 특별관리, 슈퍼루키에 필요한 건 딱 하나

입력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삼성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8/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삼성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08/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엔트리에서 빠져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루키 장찬희.

특별 관리기간이다.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불펜 피칭만 소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잠실 LG전에 앞서 최일언 코치와 함께 큰 각도의 변화구를 연마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찬희는 지난 9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고교를 막 졸업한 루키 투수 보호차원의 조치.

경남고를 졸업한 올시즌 3라운드 29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장찬희는 불펜에서 뛰다 지난달 26일 고척 키움전부터 선발로 전환했다. 세번째 선발 등판 만인 지난 8일 6이닝 1실점으로 첫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첫승을 신고했다. 그리고 말소돼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애당초 불펜으로 출발했던 첫 시즌. 기존 선수도 중간 보직 변경이 쉽지 만은 않다.

시즌 내내 관리가 필요한 대목. 특히 본격적인 여름승부를 앞두고 체력관리가 필요했다.

이번 말소 기간은 철저히 '휴식'에 방점이 찍혀 있다 .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키움전.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투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4.26/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키움전. 삼성 선발투수 장찬희가 투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4.26/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날 "여기(1군)에서 같이 하고 여기서 불펜 피칭을 한다. 퓨처스에서 게임 등판할 예정 없다. 열흘 후에 바로 선발로 들어온다"고 스케줄을 밝혔다.

신무기를 개발 중인 것 같다는 말에 박 감독은 "지금도 좋다. 던질 수 있는 구종이 많다. 찬희가 지금 상태로 가면 된다"며 필요한 건 오직 휴식이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신인이 개막부터 들어와서 롱릴리프로 뛰면서 이닝도 있었고, 압박감 있는 어려운 상황과 힘들 때 선발까지 했다. 휴식을 ? 줘야겠다고 판단했다"고 이야기 했다.

장찬희는 오는 20일 포항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하며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