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을 남겨뒀다.
|
김선형은 SK가 73-72로 앞선 4쿼터 중반 3점포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순식간에 78-72로 벌어졌다. 메이스는 32득점-12 리바운드로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양팀 최다를 기록했다. 김선형은 18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4쿼터에서 8득점을 집중시켰다.
KCC 에이스 이정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2점을 넣었고 안드레 에밋은 16득점-11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은 졌다. 두 팀은 4월 2일 오후 7시 전주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