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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전주 KCC가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승리했다. 고양 오리온을 제압했다.
4강 PO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6강 PO 1차전 승리 팀의 상위 라운드 진출 확률은 93.2%(44회 중 41회)다.
오리온이 외곽슛을 앞세워 1쿼터 경기를 리드했다. 역대 PO 한 쿼터 최다 타이 8개의 3점슛을 앞세워 오리온은 1쿼터를 37-22로 리드했다.
후반전도 치열했다. KCC는 계속 오리온의 골밑을 파고들었고, 오리온은 위기 때마다 외곽포로 맞섰다.
KCC는 4쿼터 막판 브라운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이정현은 3점포로 쐐기를 박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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