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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NBA는 72경기만을 치른다. 기존 82경기에서 10게임이 줄어들었다.
필라델피아 76ers 조엘 엠비드다.
CBS스포츠는 28일(한국시각) 'NBA MVP 랭킹 :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니콜라 요키치가 혼돈이다. 단, 조엘 엠비드가 정규리그 ¼지점에서 가장 앞서 있다(NBA MVP rankings: LeBron James, Kevin Durant, Nikola Jokic in mix, but Joel Embiid is quarter-pole leader)'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당 평균 25.2득점, 7.4어시스트, 7.9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니콜라 요키치는 데이터가 트리플더블급이다. 평균 25.4득점, 11.9리바운드, 9.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덴버 너게츠의 에이스로 센터지만, 뛰어난 패싱, 정교한 3점슛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오랜 공백 끝에 다시 돌아온 케빈 듀란트 역시 여전한 클래스를 뽐낸다. 평균 30.4득점, 5.8어시스트, 7.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운동능력과 활동력으로 브루클린을 이끌고 있다. 5번째 선수는 카와이 레너드다. 비 시즌 '특권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실력만큼은 대단하다. 평균 25.9득점, 5.7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 로드 매니지먼트(연속 경기를 치를 때 부상방지 체력관리 위해 의도적으로 결장하는 것) 논란에 시달렸지만, 올 시즌은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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