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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가 구독자 1만명 달성한 것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개 구단 선수들의 경기 사진과 사인이 담긴 엽서 세트를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6명에게는 선수들의 손 편지가 담긴 초콜릿 세트도 선물로 제공한다. 여농티비는 경기 전후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출근길, 신스틸러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매 경기 하이라이트, 수훈선수 인터뷰 영상을 빠르게 업로드하고 있다. 또 매주 경기가 없는 화요일에는 가장 흥미로웠던 명장면을 돌아보는 주간 하이라이트를 편성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올스타전 대체 콘텐츠로 모바일 3점슛 콘테스트, 랜선 팬 미팅 등 '올스타 TV'를 선보였다.
WKBL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시즌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어진 만큼 영상 콘텐츠를 통한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독자 및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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