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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가 무조건 게임 뛴다는 생각 버려야 한다."
LG는 최근 정해원, 이광진 등 주로 2군에 있던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팀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관희가 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LG 조성원 감독은 "연패할 때와 비교해 분위기가 달라졌다. 선수들이 긍정적으로 연습에 임해주고, 그 효과가 게임에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선수들이 나는 무조건 12인 게임 엔트리에 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언제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우리 팀에 매우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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