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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B는 깔끔하게 1차전을 승리했다. 전반 고전했지만, 결국 3쿼터 10점 이상 스코어를 벌리면서 승리.
박지수는 고관절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 감독은 "박지수의 강점은 집중력과 근성이라고 생각한다. 고관절 통증이 있는데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지수가 빠지면서 강이슬이 2번으로 이동, 1m80이 넘는 4명의 선수가 코트에 서는 빅 라인업을 사용했다. 김 감독은 "박지수가 없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랜 B는 한정적이다. 그 중 하나다. 선수들이 자신의 미스매치를 잘 활용했다"며 "최희진이 오늘 슈팅 뿐만 아니라 궂은 일도 상당히 좋았다. 오늘의 MVP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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