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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현 데이원)에서 뛰었던 머피 할로웨이(32·1m96)를 영입했다.
은도예는 지난 시즌 프랑스 1부리그에서 뛰며 경기당 평균 17.2득점-8리바운드-1어시스트-0.7 블록슛을 기록했다. 2022년 프랑스 금주의 MVP 2회 수상, 세네갈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2022년 FIBA 아프리카대회 동메달 수상에 기여한 선수다.
할로웨이는 이미 검증된 용병이다. 지난 시즌 오리온에서 평균 15.1득점-10.8리바운드-2.7 어시스트를 기록, 오리온의 든든한 대들보 역할을 하며 수비5걸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과는 2년 만의 반가운 재회다. 할로웨이가 한국에 왔을 때 처음 입단한 팀이 가스공사의 전신 전자랜드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