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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비가 더티 플레이 지시했어!' SNS 급속 확산 '웸비 배후설'. 5차전 산왕 빅맨들의 두 차례 거친 파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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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비가 더티 플레이 지시했어!' SNS 급속 확산 '웸비 배후설'. 5차전 산왕 빅맨들의 두 차례 거친 파울 논란
'웸비가 더티 플레이 지시했어!' SNS 급속 확산 '웸비 배후설'. 5차전 산왕 빅맨들의 두 차례 거친 파울 논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빅터 웸반야마가 음모론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빅터 웸반야마가 의심을 받고 있다. 5차전 경기 막판 오클라호마시티 자레드 맥케인은 두 차례 강한 파울을 당했다. 승패가 결정된 상황에서 샌안토니오 메이슨 플럼리와 비스막 비욤보가 코트에 들어왔다. 두 선수는 각각 한 차례씩 맥케인에게 고의적 의심이 가는 파울을 범했다. 공교롭게도 교체를 당한 웸반야마는 두 빅맨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승패가 이미 결정된 상황이었다. 메이슨 플럼리는 스크린 이후 뒤에서 맥케인을 강하게 팔로 가격했다. 맥케인은 쓰러졌고, 오클라호마시티 벤치는 즉각 심판에게 고의적 파울에 대한 판독을 요청하기도 했다. 곧이어 비욤보 역시 맥케인에게 강한 파울을 범했다'고 보도했다.

또 '5차전 마지막 장면들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전 두 빅맨과 대화했던 빅터 웸반야마가 모종의 지시를 내린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고 했다.

2승2패로 팽팽하게 맞선 서부 파이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2025~2026시즌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27-114로 승리했다.

3승2패로 앞선 오클라호마시티는 남은 2경기 중 1승만 하면 2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 시즌 챔프전 우승팀이다.

이날 2쿼터 이후 오클라호마시티는 시종일관 앞섰다. 그리고 경기 막판 사실상 샌안토니오는 백기를 들었다. 주력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웸반야마가 교체된 시점 이후 2차례 강한 파울이 나왔다.

고의적으로 의심되는 파울을 범한 플럼리와 비욤보는 코트에 들어서기 직전 웸반야마와 모종의 대화를 나눴다.

이 매체는 '농구 팬은 SNS를 통해 웸반야마가 두 선수와 경기에 들어오기 전 대화하는 영상과 사건을 빠르게 연결지었다. 많은 농구 팬은 웸반야마가 팀 동료들에게 매케인을 향해 더러운 플레이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비난했다'며 '웸반야마가 실제로 그 대화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이 장면은 이후 파울은 너무 즉각적으로 나왔다. 경기 후 가장 큰 화제가 됐다'고 했다.

맥케인은 이날 5차전 승리의 핵심 선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2옵션 제일런 윌리엄스가 햄스트링 부상, 핵심 가드 아제이 미첼 역시 부상으로 4, 5차전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맥케인은 4차전에서 20득점을 폭발시켰고, 이날도 24점을 올리면서 샌안토니오 사냥의 주역이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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