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더욱 거세진 OKC SGA의 '파울 베이팅'. '빅 마우스' D 그린의 반박 "2연속 MVP가 파울 유도로 될 것 같아? 적당히 좀 해!"

입력

더욱 거세진 OKC SGA의 '파울 베이팅'. '빅 마우스' D 그린의 반박 "2연속 MVP가 파울 유도로 될 것 같아? 적당히 좀 해!"
더욱 거세진 OKC SGA의 '파울 베이팅'. '빅 마우스' D 그린의 반박 "2연속 MVP가 파울 유도로 될 것 같아? 적당히 좀 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그린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팟 캐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쇼 에피소드'에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새로운 위대함의 경지에 도달했다. 정말 대단하다. 입에 휘슬을 물고 코트를 뛰어다니며 스스로 파울을 선언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길저스 알렉산더의 자유투 획득 능력에 대한 비판인 것처럼 보였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한 가지 논란이 있다. 소위 말하는 '파울 베이팅(Foul Baiting)'이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강력한 돌파 능력을 지니고 있다. 퍼스트 스텝이 천재적이고, 매우 유려한 드리블과 감속과 가속을 자유자재로 한다. 헤지테이션도 뛰어나고 매우 영리하다. 상대 수비수의 동작에 따른 동물적 반응을 한다. 즉, 파울 유도 능력은 리그 최고일 뿐만 아니라 역대 최고 수준이다.

게다가 오클라호마시티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서부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길저스 알렉산더의 자유투 획득에 대해서는 더욱 뜨거운 논쟁 거리가 되고 있다.

그린은 '사람들이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그는 NBA에서 연속 MVP를 수상했고, NBA는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다. 지난 2년간 단연 최고의 선수였던 그를 폄훼하려 한다. 여러분은 이 선수가 자유투 라인에 쉽게 가서 연속 MVP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NBA를 그렇게 단순화할 것인가. 안타깝다'고 했다.

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쏟는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알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이 되고, 다시 MVP를 다시 차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팀동료 스테판 커리가 쏟은 노력을 알고 있다. 나는 14년 동안 그걸 봐 왔다. 그런데 길저스 알렉산더의 노력을 파울 유도로 단순화할 수 있을까. 그가 그냥 넘어지거나 넘어지면 파울 판정을 받고 자유투 라인에 들어가서 2년 연속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인가. 이젠 정말 그만하고 싶다'고 했다.

농구전문매체 바스켓볼 뉴스는 31일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길저스-알렉산더는 파울 유도 방식에 대한 다수의 비판으로 인해 리그 전반에 걸쳐 여전히 평가가 엇갈린다. 이번 서부 파이널에서 길저스 알렉산더의 파울 베이팅에 대한 논쟁은 더욱 확산됐다. 실제로 자유투 성공(52개)이 필드골 성공(44개)보다 더 많았기 때문이다. 2026년 NBA 플레이오프 전체에서 그는 필드골 성공 120개보다 자유투 성공률(123개)이 더 많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