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 려' 서현, 치명+청순 매력 '마지막 공주'로 변신

최종수정 2016-01-06 13:40

'보보경심 려' 서현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드라마 '보보경심: 려'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탑재한 공주로 등장한다.

6일 한 매체는 "서현이 SBS 새 드라마 '보보경심:려'에 최종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서현은 극중 후백제의 마지막 공주 우희를 맡는다. 어떠한 계기로 교방에 들어와 기생이 된 우희는 황궁 내 교방의 가무 전담 기생으로 선녀 같은 춤사위를 지닌 인물로 그를 탐내는 황실 친척과 고위 호족들이 넘쳐난다.

서현의 이번 드라마는 지난 2013년 '열애' 이후 첫 정식 정극 데뷔다.

한편 '보보경심 : 麗(려)'는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다. 원작인 '보보경심'은 중국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히트를 쳤으며, 국내외 두터운 팬덤층을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콘텐츠다.

배우 이준기, 아이유를 중심으로 '꽃황자 군단' 강하늘-홍종현-백현-남주혁-지수가 출연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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