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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치즈인더트랩' 윤지원이 홍설 코스프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그랬던 손민수가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재등장할 전망이다. 지난주 '7화' 예고편에서 홍설의 '도플갱어'가 된 것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홍설을 코스프레 한 손민수의 모습이 짧게 전파를 탔다. 이미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발암 캐릭터'로 손에 꼽히는 손민수의 에피소드인 만큼 극 전개에 더욱 탄력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윤지원은 많지 않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손민수 특유의 자신감 없는 말투와 불안한 시선 처리를 제대로 소화하며 웹툰 속 진짜 손민수를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펼칠 손민수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한껏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지원이 김고은과 닮은꼴로 변신하는 에피소드는 이번 주 방송부터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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