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가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인물들간 펼쳐지는 갈등 또한 천편일률적이지 않기에 더욱 다채롭다. 재상정치를 꿈꾸는 정도전(김명민 분), 강력한 왕권을 추구하는 이방원(유아인 분) 등 모든 인물들이 각기 다른 이유와 목적을 향해 움직여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가 다른 배우들의 명품 연기는 '역사가 스포'일지라도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해 푹 빠져볼 수 있게 한다. 사극본좌 김명민, 대세배우 유아인을 비롯해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 '육룡'을 주축으로, 주조연 가리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열전은 시청자들의 연기 보는 맛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