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채리나 대체 디바 멤버 '미 사업가와 결혼'

기사입력 2016-02-15 20:27


결혼 2년 만에 파경

결혼 2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민경은 1997년 데뷔한 디바 멤버 중 채리나가 1999년 탈퇴하자 보컬로 영입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디바가 2008년 해체할 때까지 활동을 했다. 디바의 해체 뒤 뮤지컬 배우로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 2008년 뮤지컬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민경은 지난 2013년 미국 시민권자 사업가 조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2월 뒤늦은 결혼소식과 함께 결혼 당시 임신 중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15일 한 매체는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 소송을 최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남편 조씨의 한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다"며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민경과 조씨는 한국에서 별도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