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바보쥬?"…백종원, 아들과 화상통화하며 미소

기사입력 2016-02-17 11: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17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도 맛집 탐험을 위해 새벽부터 나선 백설명님! 근데 웬 셀카질? 백설명님~ 여기서 이러면 부끄럽다 전해라~라고 소리치려 했으나 사실은 뱅용이에게 기차를 보여주려고 화상통화 중이었다능~ 아들바보 백설명님, 오늘은 뭐 먹으러 가시나용? 이번 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그의 스펙타클한 먹방여정이 공개됩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KTX 열차를 타러가는 길에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아들을 바라보며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백종원은 2013년 1월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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