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도 맛집 탐험을 위해 새벽부터 나선 백설명님! 근데 웬 셀카질? 백설명님~ 여기서 이러면 부끄럽다 전해라~라고 소리치려 했으나 사실은 뱅용이에게 기차를 보여주려고 화상통화 중이었다능~ 아들바보 백설명님, 오늘은 뭐 먹으러 가시나용? 이번 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 그의 스펙타클한 먹방여정이 공개됩니당♡"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KTX 열차를 타러가는 길에 아들과 영상통화를 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아들을 바라보며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낸다.